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탤런트 이 모 씨의 전 남편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범행을 모두 자백하는 등 유죄가 인정된다며 투약 횟수 등을 감안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유명 탤런트의 전 남편이자 연예기획사 대표인 이 씨는 다른 연예인들의 마약 수사과정에서 투약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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