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50대 부부가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월26일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57살 장 모 씨가 떨어져 숨졌고, 지난해 9월 14일에는 장 씨의 전 부인 52살 박 모 씨가 서울 수유동 자신의 집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숨지기 전 보험 수익자가 딸 32살 장 모 씨의 명의로 바뀌고 박 씨가 숨질 때도 딸 장 씨가 함께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장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장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잠적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월26일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57살 장 모 씨가 떨어져 숨졌고, 지난해 9월 14일에는 장 씨의 전 부인 52살 박 모 씨가 서울 수유동 자신의 집에서 연기에 질식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숨지기 전 보험 수익자가 딸 32살 장 모 씨의 명의로 바뀌고 박 씨가 숨질 때도 딸 장 씨가 함께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장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장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잠적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