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참여연대는 오늘(8일) 경기도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업무추진비가 부적절한 용도로 사용된 정황이 있다며 시의회가 구체적인 사용 명세와 참석자 등을 공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6대 시의회의 업무추진비 5천여만 원을 점검한 결과 심야나 휴일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집행 의심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업무추진비의 경우 특정 정당 행사나 해외 출장 의원 격려금 등으로도 사용됐다며,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6대 시의회의 업무추진비 5천여만 원을 점검한 결과 심야나 휴일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집행 의심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업무추진비의 경우 특정 정당 행사나 해외 출장 의원 격려금 등으로도 사용됐다며,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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