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사고에도 KTX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X 하루 이용객은 13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7천9백 명보다 2만 8천백 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과 광명, 수원 등 수도권 역에서 부산역을 오간 KTX 하루 이용객은 2만 5천50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 9천991명보다 27.6% 늘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 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개통해 경전선 전철복선화 사업 등으로 KTX 수혜지역이 확대되고, 운행 횟수가 늘면서 항공과 고속버스 등 타 교통수단 이용객을 빠르게 잠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X 하루 이용객은 13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7천9백 명보다 2만 8천백 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과 광명, 수원 등 수도권 역에서 부산역을 오간 KTX 하루 이용객은 2만 5천50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만 9천991명보다 27.6% 늘었습니다.
코레일은 지난해 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을 개통해 경전선 전철복선화 사업 등으로 KTX 수혜지역이 확대되고, 운행 횟수가 늘면서 항공과 고속버스 등 타 교통수단 이용객을 빠르게 잠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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