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비를 마련하려고 자전거를 훔쳐 팔아 수백만 원을 챙긴 대학생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의 자전거 거치대와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모두 23대의 자전거를 훔쳐 팔아 550여만 원을 벌어들인 혐의로 28살 이 모 씨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학원강사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제자 3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자전거를 헐값에 인터넷 중고 쇼핑 사이트에 올려 판매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의 자전거 거치대와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모두 23대의 자전거를 훔쳐 팔아 550여만 원을 벌어들인 혐의로 28살 이 모 씨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씨는 학원강사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제자 3명과 함께 부산 해운대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자전거를 헐값에 인터넷 중고 쇼핑 사이트에 올려 판매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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