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한때 7m를 넘어섰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군남홍수조절댐 수위 역시 서서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어제(15일) 오후 8시 54분쯤 7.09m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후 오늘(16일) 오후 5.5m로 떨어졌습니다.
군남댐 수위도 어제(15일) 오후 9시 40분 29.2m까지 상승해 초당 3천여 t의 물을 방류했지만, 오늘(16일) 오후 수위가 27.8m로 내려가 초당 천800여 t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임진강건설단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당분간 임진강 수위 반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 댐 방류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어제(15일) 오후 8시 54분쯤 7.09m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후 오늘(16일) 오후 5.5m로 떨어졌습니다.
군남댐 수위도 어제(15일) 오후 9시 40분 29.2m까지 상승해 초당 3천여 t의 물을 방류했지만, 오늘(16일) 오후 수위가 27.8m로 내려가 초당 천800여 t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임진강건설단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당분간 임진강 수위 반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북한 댐 방류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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