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 홈' 200만 가구를 건설합니다.
이에 발맞춰 주요 도시에서도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탄소 제로도시는 석유나 석탄을 쓰지 않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그만큼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이처럼 시대적 화두인 탄소 제로도시를 목표로 전국에서 다양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우선 13개 지자체가 정부 주도하에 가정마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은 이미 조례를 바꿔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2016년까지 1,000세대 규모의 '탄소 중립형 녹색창조마을'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탄소 중립형 마을'은 건설 초기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없앤 친환경 주택단지입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그린 홈' 200만 가구 건설 계획이 지역 여건에 맞는다고 보고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광조 /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 "수도권의 평균 지가가 950만 원, 한 평당 950만 원인데 광주는 평당 40만 원에 이런 도심 근교의 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조건을 토대로 해서, 가장 빛이 전국에서 많이 들어오는 광주를 대상으로 해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적 의제를 바탕으로 각 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그린 홈' 200만 가구를 건설합니다.
이에 발맞춰 주요 도시에서도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탄소 제로도시는 석유나 석탄을 쓰지 않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그만큼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입니다.
이처럼 시대적 화두인 탄소 제로도시를 목표로 전국에서 다양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우선 13개 지자체가 정부 주도하에 가정마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그린 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은 이미 조례를 바꿔 녹색건축물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2016년까지 1,000세대 규모의 '탄소 중립형 녹색창조마을'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탄소 중립형 마을'은 건설 초기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을 없앤 친환경 주택단지입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그린 홈' 200만 가구 건설 계획이 지역 여건에 맞는다고 보고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광조 /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
- "수도권의 평균 지가가 950만 원, 한 평당 950만 원인데 광주는 평당 40만 원에 이런 도심 근교의 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조건을 토대로 해서, 가장 빛이 전국에서 많이 들어오는 광주를 대상으로 해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세계적 의제를 바탕으로 각 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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