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청 의혹'의 중심에 있는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내일(12일) 귀국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 의원 측에 소환 통지서를 보냈으며, KBS 장 모 기자에게도 조만간 출석 요구서를 보내 이번 주 안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장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민주당 비공개회의 이후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가 교체돼 도청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 의원 측에 소환 통지서를 보냈으며, KBS 장 모 기자에게도 조만간 출석 요구서를 보내 이번 주 안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장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민주당 비공개회의 이후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가 교체돼 도청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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