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가 부산교도소의 열악한 시설로 수형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공익 소속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변호사회는 산하 인권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2006년 11월부터 부산교도소에 수용 중인 56살 정 모 씨 등 2명이 정부를 상대로 각각 7100만 원과 3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고들은 소장을 통해 "과밀수용에 따른 집단생활로 말미암은 심리적 압박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변호사회는 산하 인권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2006년 11월부터 부산교도소에 수용 중인 56살 정 모 씨 등 2명이 정부를 상대로 각각 7100만 원과 3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고들은 소장을 통해 "과밀수용에 따른 집단생활로 말미암은 심리적 압박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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