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와 관련해 관심이 쏠렸던 서울중앙지검 평검사 회의가 오늘(17일)도 보류됐습니다.
중앙지검 수석검사 24명은 오전 10시부터 서초동 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힘을 얻어 일단 평검사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총리실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을 갖고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상황 변화에 따라 주말쯤 평검사회의를 열자는 의견이 다수 나온 만큼 오는 모레(19일) 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중앙지검 수석검사 24명은 오전 10시부터 서초동 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힘을 얻어 일단 평검사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총리실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시간을 갖고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상황 변화에 따라 주말쯤 평검사회의를 열자는 의견이 다수 나온 만큼 오는 모레(19일) 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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