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의 재무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16개 시·도 30개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점검한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경영개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도시개발공사 분야에서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천100억 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2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부채율이 293%로 전국 평균인 366%를 밑돌고 있으며, 추가적인 손실사업도 없을 것으로 추정돼 경영개선명령 대상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시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16개 시·도 30개 지방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을 점검한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경영개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도시개발공사 분야에서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천100억 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2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부채율이 293%로 전국 평균인 366%를 밑돌고 있으며, 추가적인 손실사업도 없을 것으로 추정돼 경영개선명령 대상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