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농촌의 폐창고를 임대해 일명 '산 도박'을 벌린 남녀 혼성 도박단 45명이 검거됐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광주 등지에서 도박꾼 40~50명을 모집한 뒤 판돈 4,000만 원 상당을 걸고 속칭 '도리 짓고 땡'을 벌린 임모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정주부 34명 등 총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전남 화순군 한 폐가 조립식 창고에 도박하우스를 설치하고 속칭 '문방'으로 일컫는 감시꾼 5명을 출입로 3개소에 배치해 상호 무전을 취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 yskchoi@hotmail.com ]
전남 화순경찰서는 광주 등지에서 도박꾼 40~50명을 모집한 뒤 판돈 4,000만 원 상당을 걸고 속칭 '도리 짓고 땡'을 벌린 임모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가정주부 34명 등 총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전남 화순군 한 폐가 조립식 창고에 도박하우스를 설치하고 속칭 '문방'으로 일컫는 감시꾼 5명을 출입로 3개소에 배치해 상호 무전을 취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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