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금품을 털어온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병원과 학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소년원에서 알게 된 김 군 등은 지난 7일 오후 6시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마사지 숍에 들어가 카운터 현금과 미화 50달러 등 25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서울과 대구, 대전 등 전국을 무대로 모두 23차례에 걸쳐 현금과 카메라 등 천3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병원과 학원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김 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소년원에서 알게 된 김 군 등은 지난 7일 오후 6시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한 마사지 숍에 들어가 카운터 현금과 미화 50달러 등 25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서울과 대구, 대전 등 전국을 무대로 모두 23차례에 걸쳐 현금과 카메라 등 천3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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