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일정 학점을 넘지 못해 수업료가 부과된 학생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AIST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학생 7천805명 중 13%에 달하는 1천6명이 평균 254만 원씩을 수업료로 냈습니다.
학점 미달로 수업료를 낸 학생의 비율은 2008년 4.9%, 2009년 8%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KAIST는 원칙적으로 수업료를 받지 않지만 학점 4.3 만점에 3.0 미만인 학생에 대해서는 최저 6만 원에서 최고 600만 원의 수업료를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KAIST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학생 7천805명 중 13%에 달하는 1천6명이 평균 254만 원씩을 수업료로 냈습니다.
학점 미달로 수업료를 낸 학생의 비율은 2008년 4.9%, 2009년 8%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KAIST는 원칙적으로 수업료를 받지 않지만 학점 4.3 만점에 3.0 미만인 학생에 대해서는 최저 6만 원에서 최고 600만 원의 수업료를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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