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장애인 고용에 가장 인색한 업종이 금융·보험업종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은 금융·보험업이 1.25%로 21개 산업 중 가장 저조했고, 국제·외국기관은 6.6%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금융·보험업종이면서 1천 명 이상 대기업인 경우 장애인 고용률은 1.15%로 매우 저조했으며, 이 가운데 4개사만 의무고용률을 준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에 인색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강나연 / melotus@mbn.co.kr ]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은 금융·보험업이 1.25%로 21개 산업 중 가장 저조했고, 국제·외국기관은 6.6%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금융·보험업종이면서 1천 명 이상 대기업인 경우 장애인 고용률은 1.15%로 매우 저조했으며, 이 가운데 4개사만 의무고용률을 준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에 인색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강나연 / melot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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