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4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오피스텔 화단에 이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 오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씨가 이미 숨져 있었고, 신고한 오씨는 울면서 경찰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이씨는 사고 직전 오씨와 통화하다 "뛰어내려 죽어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다투다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 건물 11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씨가 이미 숨져 있었고, 신고한 오씨는 울면서 경찰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이씨는 사고 직전 오씨와 통화하다 "뛰어내려 죽어버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다투다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 건물 11층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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