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요일 구분 없어져

평일과 주말·공휴일을 구분해 시행됐던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제가 내년 1월 1일부터는 요일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똑같이 적용돼 운영됩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 같이 밝히고, 24시간 전용차선제가 적용되는 설날·추석 연휴 때도 내년부턴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전용차선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평일 전용차로 구간은 오산 나들목부터 양재 나들목까지 37.9㎞, 휴일 전용차로 구간은 신탄진 나들목에서 양재 나들목까지 134.1㎞로 달리 적용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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