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올해 신입 채용 40.5% 늘려

올해 국내 기업들이 작년보다 신규 채용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ㆍ인사 포털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국내 상장사 675곳은 올해 신입사원 3만 1,930명을 뽑아 작년보다 채용 규모가 40.5% 증가했습니다.
채용에 나선 업체의 비율도 483개사로 지난해 71.6%에서 올해 78.4%로 6.8% 포인트 늘었습니다.
인크루트는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된 데다 채용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의 노력 등이 작용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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