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전원 장학금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는 중1, 고1부터 한 학기에 배우는 과목수가 대폭 축소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취업역량과 재정건전성 등이 뛰어난 상위 20개 전문대학을 선정해 경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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