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6살 수컷 말레이곰 꼬마가 서울대공원을 탈출했는데요. 꼬마는 청계산 일대에서 매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수색작업에도 민첩한 몸놀림으로 요리조리 도망쳤는데요.
서울대공원은 이같은 방식으로는 말레이곰을 잡기 어렵다고 보고 계획을 바꿔 특수 포획장비 3개를 설치했습니다.
포획틀에는 평소 즐겨먹던 먹이를 채워넣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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