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질서유지권 발동…여야 격렬 충돌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려는 한나라당 의원들과 야당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했습니다.

▶ 중부지방 눈발…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교적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됩니다.

▶ 청와대 "자위권 행사, 미국 양해 불필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자위권 행사는 미국의 동의나 양해를 받을 사안이 아니"라고 말하고 "자위권은 교전규칙보다 우선하는 개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한미 군 수뇌부 긴급 회동…오후 기자회견
한미 군 수뇌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처음으로 오늘(8일) 서울에서 긴급 회동을 했습니다.
회동결과는 오후에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입니다.






▶ 이서현 부사장 승진…삼성 490명 임원인사
삼성그룹은 오늘(8일) 490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 '탈출 곰' 발견…포위망 압축
서울대공원에서 달아난 말레이곰이 오늘 오전 의왕시 청계동 청계사 인근에서 포착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대는 현재 매봉부터 청계사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위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 구제역에 조류인플루엔자까지…방역 비상
경북에서 구제역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북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검출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 어샌지 체포…"공익 위해 사실 폭로"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가 영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에 앞서 어샌지는 대중을 위해 두려움 없이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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