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로 단절됐던 서울 양천구 계남공원이 생태통로로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27억 원을 들여 폭 56m의 생태통로 설치 공사를 마치고 내일(3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계남공원은 신정3동 정랑고개에 44만㎡ 규모로 지난 1971년 조성됐지만, 1981년 목동 개발 당시 6차로 도로가 뚫리면서 양쪽으로 분리됐습니다.
서울시는 계남공원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과 생태계 단절 해소는 물론 삼국시대부터 인천으로 가는 소금 교역 지름길 역할을 했던 정랑고개가 복원되는 효과도 얻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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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계남공원이 이어지면서 주민 불편과 생태계 단절 해소는 물론 삼국시대부터 인천으로 가는 소금 교역 지름길 역할을 했던 정랑고개가 복원되는 효과도 얻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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