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28일)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연평도는 한층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연평 주민들은 대피소를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평면사무소 직원들이 대피소에 구호물자를 쌓아놓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대피소에 물과 난방기구를 가져다 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북측의 공격에 대비해 대피소를 정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평면사무소는 대피소 내 전기시설을 살펴보는 등 섬에 있는 12개 대피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 인터뷰 : 최철영 / 연평면 상황실장
- "앞으로도 또 (지난 폭격과 같은)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실 수 있도록 저희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현재 연평면에서 주·야간으로 방범 활동을 펼치는 경찰도 비상시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 작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두규 / 연평파출소장
- "방공호 위치도 모두 확인했습니다. 유사시에 주민들을 안전하게 방공호까지 유도·대피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하겠습니다."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역시 한층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벙커 주변에 있는 해병대원들은 북측 육지와 인근 바다에서 특이한 동향이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인제 / 기자
- "수백 발의 폭격 이후 그 상처가 아직 아물기도 전에 연평도는 북측의 위협으로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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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28일)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연평도는 한층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연평 주민들은 대피소를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평면사무소 직원들이 대피소에 구호물자를 쌓아놓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대피소에 물과 난방기구를 가져다 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북측의 공격에 대비해 대피소를 정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평면사무소는 대피소 내 전기시설을 살펴보는 등 섬에 있는 12개 대피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습니다.
▶ 인터뷰 : 최철영 / 연평면 상황실장
- "앞으로도 또 (지난 폭격과 같은)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실 수 있도록 저희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현재 연평면에서 주·야간으로 방범 활동을 펼치는 경찰도 비상시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피 작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두규 / 연평파출소장
- "방공호 위치도 모두 확인했습니다. 유사시에 주민들을 안전하게 방공호까지 유도·대피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하겠습니다."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역시 한층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벙커 주변에 있는 해병대원들은 북측 육지와 인근 바다에서 특이한 동향이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인제 / 기자
- "수백 발의 폭격 이후 그 상처가 아직 아물기도 전에 연평도는 북측의 위협으로 또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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