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5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이 초등학교에서 지난 17일 한 학급 학생 32명 중 25명에게서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진단검사를 거쳐 이들에게서 인플루엔자A를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신종플루 집단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현재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된 채 등교 중지된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부터 지나친 불안감 형성을 막고 신종플루가 계절 독감의 일종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신종플루' 대신 일반 계절 독감을 뜻하는 '인플루엔자A'로 명칭을 바꿔 부르기로 한 상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질병관리본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이 초등학교에서 지난 17일 한 학급 학생 32명 중 25명에게서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진단검사를 거쳐 이들에게서 인플루엔자A를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신종플루 집단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현재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된 채 등교 중지된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부터 지나친 불안감 형성을 막고 신종플루가 계절 독감의 일종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신종플루' 대신 일반 계절 독감을 뜻하는 '인플루엔자A'로 명칭을 바꿔 부르기로 한 상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