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광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 회장 일가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어제(25일) 오전 10시 반, 태광그룹 본사에 있는 신한은행 퇴계로 지점에 수사관 2명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특히 은행 대여금고에 비자금 장부 등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은행 관계자
- "(보시긴 하셨어요?) 저는 보지도 못했어요. 밥 먹고 오니까 (압수수색 왔다가) 다 나갔어요."
앞서, 지난 21일에는 퇴계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한 지점 대여금고도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자금 실체를 밝힐 구체적인 물증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으로도 비자금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태광그룹의 비자금 실체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면 이 회장 모자를 소환해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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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 회장 일가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시중 은행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어제(25일) 오전 10시 반, 태광그룹 본사에 있는 신한은행 퇴계로 지점에 수사관 2명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특히 은행 대여금고에 비자금 장부 등이 숨겨져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은행 관계자
- "(보시긴 하셨어요?) 저는 보지도 못했어요. 밥 먹고 오니까 (압수수색 왔다가) 다 나갔어요."
앞서, 지난 21일에는 퇴계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한 지점 대여금고도 압수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자금 실체를 밝힐 구체적인 물증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으로도 비자금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태광그룹의 비자금 실체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면 이 회장 모자를 소환해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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