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 집무실서 유전자 검사"

친자 확인 소송에 휘말린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집무실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항소심을 진행 중인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28일 오후 환경부 장관실에서 유전자 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0대 여성인 진 모 씨는 2008년 이 장관의 친자임을 확인해달라며 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진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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