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검 '성폭력범죄 대응센터' 출범

서울서부지검이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방안을 전담하는 '성폭력범죄 대응센터'를 출범했습니다.
검찰은 이 센터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구조금과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성범죄 재범자의 경우 정신감정을 의뢰해 정신과 치료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또 검찰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과 업무 협조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어 성범죄자에 대한 정신감정을 효율적으로 의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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