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일 총리, "식민 지배 손해·고통 사죄"
간 나오토 일본총리가 한국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오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 태풍 뎬무 내일 새벽 상륙…오늘 전국 비
북상하고 있는 제4호 태풍 뎬무가 내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인해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북 해안포 일부 NLL 남쪽 해상 떨어져"
북한이 어제 발사한 해안포 일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500여m 해상에 떨어졌음을 군 당국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천연가스 버스 폭발…일제 안전 점검
서울 행당동 천연가스 시내버스 폭발로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가 일제 안전 점검에 나섰지만 천연가스 버스 폭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40대 총리 청문회 여야 '격돌' 예고
김태호 총리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하지만 이번 개각에 대한 평가가 여야 간에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어 청문회 과정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검찰,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압수수색
검찰이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사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검찰은 경남 거제에 있는 이 회사의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의 증거물을 압수했습니다.

▶ 지자체장 판공비 잘못 쓰면 5배까지 삭감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른바 '판공비'로 불리는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집행했다가 적발되면 이듬해 업무추진비는 적발된 금액의 최고 5배까지 깎이게 됩니다.

▶ 수능 D-100…더위 속 체력 관리 중요
201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무더위 속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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