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16일) 수도권과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충남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중원 표심을 공략합니다.
이어서 이지율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8시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서 두 번째 출근길 인사에 나섭니다.
이어 경기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화성 동탄역 앞에서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합니다.
GTX는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처음 제시한 개념이자 대표적인 성과로 꼽힙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등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서 국회 이전과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한 뒤 대전 도심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칩니다.
어제 중소기업인을 만난 김 후보는 중대재해 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중소기업엔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어제)
- "중대재해처벌법을 과연 이런 소규모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게 맞느냐…. 제가 여러 가지 결정권자가 될 때는 반드시 이런 악법은 반드시 여러분을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치겠습니다."
어제 스승의날을 맞아 현직 초등교사들을 만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의 서이초 사태를 막겠다며 교권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악의를 가지고 허위의 신고를 한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교사에 대한 무고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법을 개정…."
이 후보는 오늘은 충남 일대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중원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아홉 번째 '학식 먹기' 행사를 진행한 뒤 천안중앙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lee.jiyul@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16일) 수도권과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충남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중원 표심을 공략합니다.
이어서 이지율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8시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서 두 번째 출근길 인사에 나섭니다.
이어 경기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화성 동탄역 앞에서 'GTX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을 발표합니다.
GTX는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처음 제시한 개념이자 대표적인 성과로 꼽힙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등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서 국회 이전과 행정수도 공약을 발표한 뒤 대전 도심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칩니다.
어제 중소기업인을 만난 김 후보는 중대재해 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중소기업엔 적용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어제)
- "중대재해처벌법을 과연 이런 소규모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게 맞느냐…. 제가 여러 가지 결정권자가 될 때는 반드시 이런 악법은 반드시 여러분을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치겠습니다."
어제 스승의날을 맞아 현직 초등교사들을 만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제2의 서이초 사태를 막겠다며 교권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악의를 가지고 허위의 신고를 한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교사에 대한 무고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법을 개정…."
이 후보는 오늘은 충남 일대에서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중원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아홉 번째 '학식 먹기' 행사를 진행한 뒤 천안중앙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lee.jiyul@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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