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 출입하고 있는 김현 기자와 오늘 토론회 정리해보겠습니다.
【 질문1-1 】
결선에 오를 최종 2명을 가리는 국민의힘 4강 토론회,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그런데 토론회에 앞서서 치열한 응원전도 있었다면서요?
【 답변1-1 】
오늘 저희 MBN 토론회가 2차 경선 마지막 토론회고, 경선에 영향을 줄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데요.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보여주듯, 각 후보의 지지자들도 저희 MBN 사옥 앞에 집결했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 9시쯤 출근을 했는데 그 때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위한 신경전이 펼쳐졌고요.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후보들이 등장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대홍! 무대홍! 무대홍!)
(어대한! 어대한! 어대한!)
【 질문1-2 】
네 그리고 후보들 오늘 토론회 들어가기 앞서 서 속에 있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내놓기도 했다면서요.
어떤 발언들이 있었습니까?
【 답변1-2 】
네 저희 MBN에서 처음 밝힌 내용들인데요.
우선 한동훈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 후보 앞선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의 전과를 이야기해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 사과하면서, 비판적인 당심을 달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김문수 후보님 전과를 이야기했어요. 말하고 보니깐 제가 좀 후회했어요. 굳이 또 선배님이신데 제가 제 입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홍준표 후보도 과열된 분위기를 조금 식히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문수형'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문수형하고 좀 합쳤으면 합니다. 서로 정책적으로 공유했으면 합니다. 정책공유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장 비슷하니깐. 정책공유는 문수형도 동의할 걸요?"
【 질문2 】
오늘 토론회는 난타전 없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토론회 전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 답변2 】
네 오늘 토론회는 후보들 사이 특별한 난타전 없이 민생,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2030 표심을 노린듯, 후보들 사이에서 가상화폐와 관련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안철수 후보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분야를 자세히 설명하셔서 한동훈 후보한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과 CBDC 중에서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는 어떻습니까."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과,저희 MBN과 매일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트리플5> G5 가입과,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인구 5000만명 유지 액션플랜을 두고도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5.5.5 전략은 제가 2022년 대선 때 제 대표 공약 중 하나로 내놨던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또 어떻게 해서 우리가 G5가 될 수 있겠느냐 그건 과학기술입니다. "
【 질문3 】
그런데 오늘 토론회에 앞서서 눈 여겨볼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면서요.
한동훈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답변3 】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1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11% 김문수 후보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9%의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안철수 후보 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로 뒤를 잇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25% 김문수 후보 22% 한덕수 대행이 19% 홍준표 후보18% 순으로 순위권이 형성됐는데요.
하지만 이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 토론회 전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오늘 마지막 토론회가 향후 여론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클로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민의힘 출입하고 있는 김현 기자와 오늘 토론회 정리해보겠습니다.
【 질문1-1 】
결선에 오를 최종 2명을 가리는 국민의힘 4강 토론회,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그런데 토론회에 앞서서 치열한 응원전도 있었다면서요?
【 답변1-1 】
오늘 저희 MBN 토론회가 2차 경선 마지막 토론회고, 경선에 영향을 줄 마지막 변수로 꼽히는데요.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보여주듯, 각 후보의 지지자들도 저희 MBN 사옥 앞에 집결했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 9시쯤 출근을 했는데 그 때부터 좋은 자리를 잡기위한 신경전이 펼쳐졌고요.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후보들이 등장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무대홍! 무대홍! 무대홍!)
(어대한! 어대한! 어대한!)
【 질문1-2 】
네 그리고 후보들 오늘 토론회 들어가기 앞서 서 속에 있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내놓기도 했다면서요.
어떤 발언들이 있었습니까?
【 답변1-2 】
네 저희 MBN에서 처음 밝힌 내용들인데요.
우선 한동훈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 후보 앞선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의 전과를 이야기해서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 사과하면서, 비판적인 당심을 달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김문수 후보님 전과를 이야기했어요. 말하고 보니깐 제가 좀 후회했어요. 굳이 또 선배님이신데 제가 제 입으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홍준표 후보도 과열된 분위기를 조금 식히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문수형'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문수형하고 좀 합쳤으면 합니다. 서로 정책적으로 공유했으면 합니다. 정책공유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가장 비슷하니깐. 정책공유는 문수형도 동의할 걸요?"
【 질문2 】
오늘 토론회는 난타전 없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토론회 전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 답변2 】
네 오늘 토론회는 후보들 사이 특별한 난타전 없이 민생,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2030 표심을 노린듯, 후보들 사이에서 가상화폐와 관련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안철수 후보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 분야를 자세히 설명하셔서 한동훈 후보한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과 CBDC 중에서 미국은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는 어떻습니까."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과,저희 MBN과 매일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트리플5> G5 가입과,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인구 5000만명 유지 액션플랜을 두고도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5.5.5 전략은 제가 2022년 대선 때 제 대표 공약 중 하나로 내놨던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또 어떻게 해서 우리가 G5가 될 수 있겠느냐 그건 과학기술입니다. "
【 질문3 】
그런데 오늘 토론회에 앞서서 눈 여겨볼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면서요.
한동훈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 답변3 】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1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11% 김문수 후보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9%의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안철수 후보 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로 뒤를 잇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도 한동훈 후보가 25% 김문수 후보 22% 한덕수 대행이 19% 홍준표 후보18% 순으로 순위권이 형성됐는데요.
하지만 이 여론조사 결과는 오늘 토론회 전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오늘 마지막 토론회가 향후 여론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클로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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