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만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과 대통령실 특별활동비와 정부 예비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당 관심 예산인 지역화폐 등 증액을 포기하고 감액안을 밀어붙였습니다.
다만 감액 예산안 처리는 여야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앞두고 주말사이 여야가 막판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민주당은 검찰과 대통령실 특별활동비와 정부 예비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당 관심 예산인 지역화폐 등 증액을 포기하고 감액안을 밀어붙였습니다.
다만 감액 예산안 처리는 여야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앞두고 주말사이 여야가 막판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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