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 대한 반성을 촉구한 것에 대해 "촛불 시민에 대한 협박이자 선전포고"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중앙선대위 첫 회의에서 "2년 전 모든 것이 자신의 허물이라고 말해놓고 지금 '반성하지 않느냐'고 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국민의 반성을 요구할 게 아니라 대만과 일본보다 불리한 협상을 해놓고 재협상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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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대표는 "국민의 반성을 요구할 게 아니라 대만과 일본보다 불리한 협상을 해놓고 재협상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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