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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는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김무성 의원을 추대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벌써 5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원내사령탑 경선이 김무성 의원 추대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경선 후보로 거론된 안경률, 이주영, 정의화 의원은 김 의원이 나서자 당 화합 차원에서 물러났습니다.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지만, 일단 친이계 주류의 무게추는 김무성 대세론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과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인 고흥길 의원이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본회의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출마 선언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치열한 경선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부겸, 박병석, 박지원 의원이 출마에 나선 데 이어 강봉균, 이석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의 지지율을 30%까지 끌어올리고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 이 의원 소통과 쇄신을 통해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봉균 / 민주당 의원
-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키고 의회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만이 MB같이 민주주의를 역주행하려는 사람의 출현을 막는 길…"
▶ 인터뷰 : 이석현 / 민주당 의원
- "민주당은 사라져가는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새로운 것을 탄생시켜야 합니다. "
한편, 민주당에서는 과거 대여 협상과정에 문제가 많았다는 비판 속에 누가 안정적인 대여협상 방식을 제시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됩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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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는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김무성 의원을 추대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벌써 5명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합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원내사령탑 경선이 김무성 의원 추대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경선 후보로 거론된 안경률, 이주영, 정의화 의원은 김 의원이 나서자 당 화합 차원에서 물러났습니다.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이 이미 출마를 선언했지만, 일단 친이계 주류의 무게추는 김무성 대세론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과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인 고흥길 의원이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본회의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출마 선언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치열한 경선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부겸, 박병석, 박지원 의원이 출마에 나선 데 이어 강봉균, 이석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의 지지율을 30%까지 끌어올리고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 이 의원 소통과 쇄신을 통해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봉균 / 민주당 의원
-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키고 의회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만이 MB같이 민주주의를 역주행하려는 사람의 출현을 막는 길…"
▶ 인터뷰 : 이석현 / 민주당 의원
- "민주당은 사라져가는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새로운 것을 탄생시켜야 합니다. "
한편, 민주당에서는 과거 대여 협상과정에 문제가 많았다는 비판 속에 누가 안정적인 대여협상 방식을 제시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됩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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