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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합참의장이 이번 천안함 사건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는 내용의 친서를 예하부대에 내려 보냈습니다.
떨어진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말도 이어졌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든 일은 내 부덕의 소치입니다."
이상의 의장이 군 인트라넷을 통해 천안함 침몰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군의 최고 책임자인 자신의 잘못, 특히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못한 데 대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당시 KTX에 있었던 이 의장.
사고 이후 49분 동안 아무 보고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군의 지휘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집중포화를 받았던 장본인입니다.
실제로 군은 천안함 침몰 이후, 사고 발생 시점에서부터 보고체계, 그리고 자료 은폐 논란까지 수많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군의 자동화 시스템과 국방 시스템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를 육·해·공 합동성 강화의 호기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군심을 결집해야 한다고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바닥까지 떨어진 군의 사기를 높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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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의 합참의장이 이번 천안함 사건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는 내용의 친서를 예하부대에 내려 보냈습니다.
떨어진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말도 이어졌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든 일은 내 부덕의 소치입니다."
이상의 의장이 군 인트라넷을 통해 천안함 침몰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먼저,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습니다.
군의 최고 책임자인 자신의 잘못, 특히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못한 데 대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당시 KTX에 있었던 이 의장.
사고 이후 49분 동안 아무 보고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군의 지휘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집중포화를 받았던 장본인입니다.
실제로 군은 천안함 침몰 이후, 사고 발생 시점에서부터 보고체계, 그리고 자료 은폐 논란까지 수많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 의장은 이에 대해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군의 자동화 시스템과 국방 시스템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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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바닥까지 떨어진 군의 사기를 높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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