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프 외교장관회담…외규장각 도서 반환 논의

#0f7ac1\'>[mbn리치��부 장관과 베르나르 쿠시네르 프랑스 외교장관이 오늘(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외교공관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외규장각 도서 반환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를 지낸 자크 랑 하원의원은 어제(18일), 외규장각 도서 반환문제가몇 개월 안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테랑 전 대통령 시절 문화장관을 지내며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처음 추진한 랑 의원은 파리 주재 한국특파원들과의 간담회를 자청해, 사르코지 대통령도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를 원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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