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단행한 북한의 화폐 개혁 후유증으로 아사자 발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대북인권단체 '좋은 벗들'이 밝혔습니다.
좋은 벗들은 평남 순천시와 평성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발생하던 아사자가 2월 들어 전역에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평성시는 인구 절반가량이 일주일 넘게 굶주리는 등 식량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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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들은 평남 순천시와 평성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발생하던 아사자가 2월 들어 전역에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평성시는 인구 절반가량이 일주일 넘게 굶주리는 등 식량난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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