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회의 진지하고 실무적으로 진행"

남북은 오늘(19일) 오후 4시간 가까이 개성공단 내 경협협의사무소에서 해외공단 공동시찰 평가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는 정치적 이슈 없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실무적이고 진지하게 진행됐다고 통일부가 전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회의 과정에서 북한 측은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등 공단 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내일(20일) 오전 2차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발전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입니다.
김영탁 대표 등 우리 측 참가단은 내일(20일) 오후 귀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