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산층 세부담 경감방안 마련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대한 세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기재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추 부총리에게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한 물가 및 민생 안정 대책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