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활동을 보도한 빈도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매체의 김 위원장에 대한 보도 횟수는 159건으로, 지난 1997년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005년의 129건보다 30건 많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강성대국' 건설 원년인 2012년을 앞두고 북한이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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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매체의 김 위원장에 대한 보도 횟수는 159건으로, 지난 1997년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005년의 129건보다 30건 많은 수치로, 전문가들은 '강성대국' 건설 원년인 2012년을 앞두고 북한이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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