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난주 한나라당 김무성, 황진하 의원을 청와대로 불러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두 의원이 지난 9일 이 대통령에게 특사 활동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두 의원 측 모두 특사활동에 대한 보고였다고 밝히지만, 면담에서 이 대통령과 세종시와 관련한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권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두 의원이 지난 9일 이 대통령에게 특사 활동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와 두 의원 측 모두 특사활동에 대한 보고였다고 밝히지만, 면담에서 이 대통령과 세종시와 관련한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