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가진 조찬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와 4대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주요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훈 기자?
【 질문 】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의 간담회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
【 기자 】
이 대통령은 우선 "세계 여러 나라들은 앞서 나가려고 경쟁하고 있는데 국내는 갈등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이 가슴 아프다"며 세종시 문제는 빨리 정부 대안을 내놓을테니 당정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한나라당내 친박계를 의식한 듯 "당이 하나의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4대강은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예산 국회를 이끌어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면 돌파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세계 경제가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위기관리 방식으로 갈 것이라며 출구전략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당장 내년 2월부터 열릴 15차례의 G20 관련 국제회의를 지방 도시에 분산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G20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라를 국회의원들이 순방하면서 의견을 듣도록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여당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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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 가진 조찬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와 4대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주요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지훈 기자?
【 질문 】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의 간담회 주요 내용 전해주시죠?
【 기자 】
이 대통령은 우선 "세계 여러 나라들은 앞서 나가려고 경쟁하고 있는데 국내는 갈등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이 가슴 아프다"며 세종시 문제는 빨리 정부 대안을 내놓을테니 당정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세종시 원안 추진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한나라당내 친박계를 의식한 듯 "당이 하나의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4대강은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예산 국회를 이끌어가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면 돌파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세계 경제가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위기관리 방식으로 갈 것이라며 출구전략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당장 내년 2월부터 열릴 15차례의 G20 관련 국제회의를 지방 도시에 분산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G20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라를 국회의원들이 순방하면서 의견을 듣도록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여당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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