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북 금강산 회담제의 응해야"

민주당은 북한이 현대그룹을 통해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안한데 대해 정부가 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을 더 미루는 것은 산적한 남북관계의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정부는 공식제안이 아니라며 회담을 거부하겠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