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6월의 유엔안보리 제재결의 이후에도 핵과 미사일 관련 물자를 위장 수출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이 입수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그룹의 중간보고서는 북한이 화물 목록의 위조, 허위 라벨의 사용, 유명 해운회사의 이용, 여러 차례에 걸친 화물의 교체선적 등을 통해 핵과 미사일 관련 물자를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유엔안보리가 지난 6월12일 대북 제재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북한의 무역 적자는 10억 달러가 대폭 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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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이 입수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그룹의 중간보고서는 북한이 화물 목록의 위조, 허위 라벨의 사용, 유명 해운회사의 이용, 여러 차례에 걸친 화물의 교체선적 등을 통해 핵과 미사일 관련 물자를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유엔안보리가 지난 6월12일 대북 제재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북한의 무역 적자는 10억 달러가 대폭 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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