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가 이번 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291조 8천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은 오는 12일부터 상임위별 예산 심사를 거쳐 20일쯤 예산결산특위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여야 간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에만 6조 원 규모의 4대 강 관련 예산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예산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1조 원 이내로 대폭 삭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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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출한 291조 8천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은 오는 12일부터 상임위별 예산 심사를 거쳐 20일쯤 예산결산특위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여야 간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에만 6조 원 규모의 4대 강 관련 예산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예산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1조 원 이내로 대폭 삭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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