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2일) 저녁 당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5일 당 경선이 끝난 뒤 28일 만의 만남으로,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후보와 홍 의원이 오늘 비공개로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는 6일 출범 예정인 선대위에 홍 의원의 합류를 요청하는 한편, 이준석 대표의 잠행과 관련한 수습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황재헌 기자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