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권력승계가 김정일 이후 곧바로 세습으로 가기보다는 장성택에 의한 과도적인 승계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재미 연구원인 김광진 씨는 강연을 통해 김정일 사후의 권력승계 시나리오와 북한체제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과도적인 비세습 승계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유로 유력한 후계자인 김정은의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험이 짧다는 점과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나빠짐에 따른 갑작스런 권력 공백에 대한 우려 등을 꼽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북자 출신의 재미 연구원인 김광진 씨는 강연을 통해 김정일 사후의 권력승계 시나리오와 북한체제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과도적인 비세습 승계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유로 유력한 후계자인 김정은의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험이 짧다는 점과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나빠짐에 따른 갑작스런 권력 공백에 대한 우려 등을 꼽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