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23일까지 하와이, 한국과 일본, 슬로바키아를 순방하기 위해 오늘(18일) 워싱턴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통해 출국합니다.
게이츠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 참석해, 한·미간 군사협력 강화방안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문제 등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이츠 장관의 이번 방한은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난 6월 한·미 정상이 발표한 '확장억지력'을 핵심으로 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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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 참석해, 한·미간 군사협력 강화방안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문제 등에 대해 김태영 국방장관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이츠 장관의 이번 방한은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난 6월 한·미 정상이 발표한 '확장억지력'을 핵심으로 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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