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이 방위사업청의 이동형 무선중계기 구매사업에 대해 내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해당 장비가 기존에 방위사업청이 제시했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등 성능에 문제가 있고 납품과정에서도 일부 의혹이 있다고 보고 방사청 등 관련자에 대한 일부 소환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형 무선중계기는 유사시 군 통신망이 마비됐을 때 동영상과 데이터 전송, 음성 통화 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 검찰단은 해당 장비가 기존에 방위사업청이 제시했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등 성능에 문제가 있고 납품과정에서도 일부 의혹이 있다고 보고 방사청 등 관련자에 대한 일부 소환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형 무선중계기는 유사시 군 통신망이 마비됐을 때 동영상과 데이터 전송, 음성 통화 등을 할 수 있는 것으로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