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울산 방문…홍준표 "윤석열, 대선까지 못 버틸 수도"
입력 2021-10-23 19:30  | 수정 2021-10-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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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민의힘의 대권 주자들 역시 주말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울산을 찾아 당심과 민심 잡기에 나섰고, 홍준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온갖 비리와 구설로 본선에 못 갈 수도 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울산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장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듭니다.

지지자들은 윤 전 총장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고, 윤석열 후보는 두 팔을 들고 화답했습니다.

(현장음)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윤 전 총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지역 당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지며 당심 챙기기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하면서, 악화 된 상황을 진화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들께서 오해하거나 오해하실만한 그런 상황을 제가 만들었다면, 전부 제 불찰이고 제가 국민들께 온전히 질책을 받을 사안이라고…."

경쟁 주자인 홍준표 경선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로는 본선까지 버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의 비리 쌍둥이 '비리 페어 대선'으로 몰아가 국민들께 비리후보 선택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재명 윤석열은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습니다."

윤 후보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가진 회동에 대해서도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위기감을 느껴,다급해 보인다'며 평가 절하 했습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최영구·김재헌·문진웅·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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