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을 이용해 북한 주민 11명이 집단 귀순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연간 3,000명 이상의 탈북자가 국내에 입국하는 상황에서 배를 타고 왔다는 점 외에 특이점이 없는 귀순 사건이 남북관계에 문제가 될 것으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귀순 의사를 분명히 확인한 뒤 귀순 요청을 받아들이는 등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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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관계자는 연간 3,000명 이상의 탈북자가 국내에 입국하는 상황에서 배를 타고 왔다는 점 외에 특이점이 없는 귀순 사건이 남북관계에 문제가 될 것으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귀순 의사를 분명히 확인한 뒤 귀순 요청을 받아들이는 등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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